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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아쿠아리움 개관 1년 6개월 만에 관람객 5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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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공충북도 제공
지난해 5월 괴산에 문을 연 충북아쿠아리움의 누적 방문객이 50만 명을 돌파했다.

19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충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가 운영하는 충북아쿠아리움의 누적 관람객이 전날 기준 50만 108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괴산군의 추산 인구인 3만 6천명의 14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지난해 5월 16일 개관한 충북아쿠아리움은 하루 평균 천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꾸준히 방문하며 올해 3월 관람객 30만 명을 넘어섰고, 1년 6개월 만에 50만 명까지 넘어섰다. 

도가 모두 112억 원을 투입해 괴산군 대덕리 충북수산파크에서 문을 연 충북아쿠아리움은 별도의 관람료 없이 66개 전시 수조에서 106종, 4600여마리의 담수어류와 관상어 등을 볼 수 있다. 

동화관과 곤충체험 전시관까지 갖춰 복합 생태문화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50만 명의 발걸음을 맞이하게 된 것은 직원들의 헌신과 도민들의 성원이 빚어낸 자랑스러운 결실"이라며 "아이들과 가족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공간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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