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공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8일 교육감 공약이행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도민배심원단 5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배심원단은 전화 ARS로 성별과 연령, 지역을 안배해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외부 전문기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배심원단은 이날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과 16일 모두 3차례 회의를 거쳐 충북교육감 공약이행 추진실적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최근 한달 간 실시한 도민 공개 의견수렴 결과와 앞으로 도민배심원단이 제시할 권고안을 반영해 내년 1월 교육감 공약이행 추진실적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