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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진양호 노을길' 준공…준공기념 걷기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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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우약정 주차장서 준공기념 걷기행사 개최
"장애인 등 이동약자 이용 가능"

진양호 노을길. 진주시청 제공진양호 노을길. 진주시청 제공
경남 진주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진양호공원에 '무장애 데크로드'가 포함된 '진양호 노을길'이 준공됐다.
 
진주시는 오는 24일 진양호공원 우약정 주차장에서 '진양호 노을길 준공 기념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진양호 노을길'은 진양호반을 따라 이용하고 있는 양마산 둘레길을 이용해 이동 약자를 포함해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 데크로드'를 조성하는 것이다.  
 
'진양호 노을길'은 약 2.1㎞의 길이로, 일반인 코스와 이동 약자를 위한 무장애 코스로 나눠진다. '아천 북카페'부터 취수장, 마당바위, 상락원 뒤편 화목길까지 이어지는 경로를 포함하고 있으며 그 길목마다 전망 쉼터가 마련돼 진양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진주시는 '진양호 노을길'이 진주를 대표하는 걷기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더욱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노을전망 데크로드 완성과 진양호 노을길이 준공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며 "향후 노을길이 시민들의 힐링 명소는 물론 진주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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