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환 기자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된 가운데 대구지역 시험장에서 6건의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13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수능 부정 행위 사례는 6건으로 지난해보다 3건 줄었다.
사례별로 보면 4교시 탐구 영역 응시 방법 위반 2명, 반입금지 물품 소지 2명, 종료령 이후 답안 작성 또는 수정 1명, 휴대 가능 외 물품 보관 1명 등이다.
오후 6시 기준 경북지역에서는 종료령 이후 답안 작성 2명 등 부정행위 5건이 적발됐다.
부정행위 수험생의 시험은 원칙적으로 무효로 처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