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훈련 홍보 포스터. 35사단 제공대한민국 육군이 '2025 호국훈련'을 실시한다.
육군 제35보병사단(35사단)은 전북자치도 전 지역에서 '2025 호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는 훈련은 군사대비태세 확립과 합동작전수행능력을 구비하고,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둔다.
육군은 해안 침투 상황, 다중이용시설 테러 및 피해 복구, 대량 사상자 관리 등 후방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에 훈련을 진행할 방침이다.
35사단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불편사항 발생 시 곧바로 국번 없이 1338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