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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도 걷기 좋은 강릉" 강문~안목 일대 야관 경관조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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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도 걷기 좋은 강릉, 안전과 관광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릉시 제공야간에도 걷기 좋은 강릉, 안전과 관광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릉시 제공
강원 강릉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야간 도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문해수욕장~안목해맞이공원 송림 일원(이하 솔향 힐링 산책로)에 야관 경관조명을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1차 공사 구간은 강문해수욕장에서 송정물레방아쉼터까지 약 1.5㎞ 구간으로 이달 중순 착공해 오는 2026년 1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시는 솔향 힐링 산책로를 야간 관광 명소로 조성해 관광 콘텐츠를 확충하고 밤에도 걷기 안전한 산책로를 조성하기 위해 LED 공원등과 볼라드등을 설치한다. 이어 2차 공사 구간인 송정물레방아쉼터에서 안목해맞이공원까지 약 1㎞ 구간도 2026년 내 기존 쉼터 및 벤치 등에 야간 포토존과 볼라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솔향 힐링 산책로에는 흙먼지 털이기, 세족장, 황토볼장 등도 설치돼 있어 힐링 걷기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경관조명 설치로 야간 볼거리를 확대하고 걷기 활성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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