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전북도의회, 10일부터 올해 마지막 회기…행감·예산안 심사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제423회 제2차 정례회 돌입
11일부터 20일까지 행감
12월 15일 내년 예산안 의결

전북도의회 전경. 전북도의회 제공전북도의회 전경. 전북도의회 제공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오는 10일부터 제423회 제2차 정례회에 돌입한다. 올해 마지막인 이번 회기는 12월 15일까지로,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 추가경정예산 및 새해 본예산안을 심사한다.

첫날인 10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역 현안 등 주요 관심 사항에 대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한다. 또한 대정부 건의·결의안을 통해 정부의 대응을 촉구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1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앞서 도의회는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도민제안 창구를 통해 13건의 행정사무감사 도민 제안을 받아 해당 상임위에 회부했다.
 
오는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도지사와 교육감으로부터 2026년도 예산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상임위별로 예산안 예비심사에 돌입한다. 이후 29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의 본심사를 거쳐 12월 15일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 등을 의결할 계획이다.

문승우 도의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은 면밀히 검토하고 시급하지 않은 예산은 삭감하는 등 내실 있는 예산안 심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