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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사랑의열매 이웃돕기 성금 모금 '최우수'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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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금 3천만 원은 전액 지역 복지사업에 환원

주낙영 경주시장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경북 사랑의열매 이웃돕기 최우수기관 표창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주낙영 경주시장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경북 사랑의열매 이웃돕기 최우수기관 표창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경북 사랑의열매 이웃돕기 최우수기관 표창 및 찾아가는 유공자 포상식'에서 이웃돕기 성금 모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지역 봉사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김재훈 단장은 경상북도지사 표창 △봉사단원 김인하·이재희 씨와 부림방재 권기철 대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영양숯불 황태욱 사장과 이사랑치과 김홍길 원장은 착한가게 10주년 감사장을 각각 수상했다.

 경주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월 경주문화관1918 광장에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종료를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열고 있다. 경주시 제공경주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월 경주문화관1918 광장에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종료를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열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시민과 기업이 함께 온정의 손길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모금 실적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최우수기관 트로피와 포상금 3천만 원을 받았다. 
 
포상금은 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지원사업비로 전액 사용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따뜻하고 품격 있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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