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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저동항, 해양심해수스파 등 복합 해양공간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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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제공울릉군 제공
경북 울릉군(남한권 군수) '울릉 저동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6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의 핵심 어촌 재생 정책으로, 낙후된 어촌의 생활·경제·안전 기반을 종합적으로 정비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울릉 저동항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사업이 추진되며, 총사업비 295억 원(국비 147.5억 원, 지방비 147.5억 원, 민자 54억 원)이 투입된다.

 
울릉군 제공울릉군 제공
사업 대상지는 저동항에서 내수전 일원으로,'저동 바다마당','바다산책로', '모시개 분수마당', '내수전 해안공원' 등 어촌·어항 관광기반시설을 확충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해양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기존'저동항 다기능항 복합형 사업'이 어항기능시설 중심 인프라 구축에 머물렀던 한계를 보완해, 관광·편의·상권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해 관광·상업·생활 인프라가 결합된 지역상생형 어촌경제 모델로 발전시킨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저동항 일원을 울릉군의 새로운 어촌경제 중심지로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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