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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김지현·장수연·서연정, KLPGA 투어 남는다…2026시즌 시드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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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KLPGA 제공이소영. KLPGA 제공
이소영과 김지현, 장수연, 서연정이 내년에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무대를 누비게 됐다.

KPGA 투어는 3일 2025년도 제11차 이사회를 통해 "정규투어 시드권 부여 기준에 따라 4명의 선수에게 2026시즌 정규투 시드권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KLPGA 투어는 올해 4월 정규투어 시드권 부여 기준을 신설했다. 정규투어 선수들의 챔피언스투어까지 발생하는 약 5~6년 활동 공백기를 최소화하고, 오랜 기간 협회에 기여한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투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취지다.

대상자는 K-10 클럽(10년 연속 시드권 유지) 가입자, 또는 생애 누적 상금 25억원 이상자 중 차기 시즌 시드권 미확보자다. 이사회에서 성적과 협회 기여도, 인지도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4명 이내의 선수에게 차기 시즌 시드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사회 심의 결과 K-10 클럽 가입자이자, 누적 상금 25억원을 넘긴 이소영과 김지현, 장수연, 그리고 K-10 클럽 가입자 중 2025시즌 상금랭킹이 가장 높은 서연정이 내년 시드권을 받았다.

KLPGA 투어는 상금랭킹 60위까지 차기 시즌 시드권을 준다. 통산 6승의 이소영은 올해 상금랭킹 67위, 통산 5승의 김지현은 상금랭킹 87위, 통산 4승의 장수연은 상금랭킹 74위, 통산 1승의 서연정은 상금랭킹 65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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