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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의 미래를 여는 식탁혁명 '푸드위크 코리아 2025' 성황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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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동 코엑스가 전 세계 식품 산업의 중심지로 떠올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는 ​'푸드위크 코리아 2025'가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나흘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2025 푸드위크 코리아 현장. 노컷TV 캡처2025 푸드위크 코리아 현장. 노컷TV 캡처◇ '식탁혁명, 푸드테크가 만드는 내일의 식탁'

올해 행사는 '푸드테크(Food + Technology)'를 중심으로 42개국 950개 기업이 참여해 식품 산업의 미래를 제시한다. AI 영양분석, 대체단백질, 친환경 포장기술 등 첨단 기술이 푸드테크, 식품, 디저트, 외식‧급식 등 4개 전시관에서 공개되며, 변화하는 식생활 트렌드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2025 푸드위크 코리아 현장. 노컷TV 캡처2025 푸드위크 코리아 현장. 노컷TV 캡처◇ 식품외식산업 유공자 포상… 은탑산업훈장 수여

개막식에서는 송미령 장관이 식품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은탑산업훈장을 포함한 총 11점의 포상을 직접 수여하며, 산업 발전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드러냈다.
 
2025 푸드위크 코리아 현장. 노컷TV 캡처2025 푸드위크 코리아 현장. 노컷TV 캡처◇ BKF(Buy Korea Food) 수출상담회, K-푸드 세계화의 교두보

이번 행사에서는 BKF(Buy Korea Food) 수출상담회가 핵심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식품 수출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되며, K-푸드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가 제공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푸드위크 코리아가 단순한 국내 행사에서 벗어나, 세계 바이어들이 꼭 찾는 글로벌 식품 플랫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 푸드위크 코리아 현장. 노컷TV 캡처2025 푸드위크 코리아 현장. 노컷TV 캡처 ◇ K-푸드, 세계 208개국 수출… UN보다 넓은 식품 영토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한국식품은 이미 208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이는 UN 회원국보다 많은 수치"라며 "식문화 공유와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어민에게도 실질적인 이익이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 푸드위크 코리아 현장. 노컷TV 캡처2025 푸드위크 코리아 현장. 노컷TV 캡처◇ 푸드테크 산업의 비전과 글로벌 확장

행사 기간 동안 ▴2026 식품외식산업전망 ▴푸드테크 기술사업화 성과공유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콘퍼런스 ▴글로벌 기술 표준화 심포지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산업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25 푸드위크 코리아 현장. 노컷TV 캡처2025 푸드위크 코리아 현장. 노컷TV 캡처◇ K-푸드의 세계화, 지금이 기회!

푸드위크 코리아 2025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K-푸드의 세계화를 위한 전략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KF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 식품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으며,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식탁의 미래를 지금 만나볼 수 있다.

'푸드위크 코리아 2025'는 오는 11월 1일까지 코엑스 전관에서 진행되며, 일반 관람객은 사전 등록 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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