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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 대통령 손녀 카이, 11월 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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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트럼프 인스타그램카이 트럼프 인스타그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골프채널은 29일(한국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손녀 카이 트럼프가 현지시간으로 오는 11월13일부터 16일까지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안니카 드리븐에 초청 선수로 출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손녀 카이는 골프 선수다.

현재 세계 골프 주니어 여자 랭킹 979위, 미국주니어골프협회 랭킹도 461위다. 골프 실력보다는 유튜브 구독자 130만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250만명의 인플루언서로 유명하다. 현재 벤자민 스쿨 재학 중으로 마이애미 대학 골프팀에 입학 예정이다.

카이는 "LPGA 투어에서 경쟁하는 것이 꿈이었다. 초청을 한 펠리컨 골프 클럽에 감사드린다"면서 "세계 최고의 투어 중 하나에서 세계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렌스탐은 "카이를 초청하게 돼 기쁘다"면서 "펠리컨 골프 클럽의 스폰서 초청으로, 나 역시 이를 지지한다. 우리는 어린 소녀들의 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카이는 엄청난 소셜 미디어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고, 이를 통해 대회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WNBA(미국여자프로농구) 스타 케이틀린 클라크도 프로암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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