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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은가은-박현호 결혼 반년 만에 임신…"천사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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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은 SNS 캡처은가은 SNS 캡처
트로트 가수 부부 은가은 박현호가 결혼 6개월 만에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은가은은 28일 SNS에 올린 손편지를 통해 "결혼할 때도 손편지는 적지 않았는데 떨리는 마음으로 펜을 든다"고 운을 뗐다.

그는 "올해 4월 사랑하는 박현호씨를 만나 결혼을 하고 너무나 많은 사랑과 축복을 받으며 행복해 하고 있을 때 저희에게 천사 아가가 찾아왔다"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노래할 때도 연애할 때도 결혼을 할 때도 모든 장면 장면 축하해 주셨던 여러분께 제일 먼저 '저 아가 생겼어요!' 하고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처음으로 우리 부부가 맞이하는 소중한 생명이니 만큼 더 확실하고 조심스럽게 준비한 후 제대로 알려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엄마 아빠가 된다는 말에 뭐부터 해야 할지 설레면서도 떨리고, 하루하루 커져가는 뱃속의 아이와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저희 둘 모든 게 처음이지만 소중하고 예쁜 우리 아가가 찾아와 주었으니 잘 준비해서 좋은 엄마 아빠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은가은과 박현호는 지난해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이듬해인 올 4월 결혼식을 올렸다. 1987년생 은가은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로 인지도를 쌓았다. 1992년생 박현호는 지난 2013년 그룹 탑독 멤버로 데뷔, 2020년 트로트 가수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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