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 SNS 캡처배우 이장우가 결혼을 한 달 앞두고 2세 계획을 알렸다.
이장우는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시골마을 이장우2'에 게스트로 출연한 댄서 카니에게 "다음달 23일 결혼한다"고 전했다.
카니는 이장우가 뽑은 타로카드를 본 뒤 "아이가 하나만 있는 게 아니"라고 말했다.
이에 이장우는 "나는 (아이를) 진짜 많이 낳고 싶다"며 "5명을 낳고 싶다"고 했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다음달 2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배우 커플인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6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이들은 지난 2018년 8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장우는 이날 방송에서 "'자식은 재산'이라는 부모님 말씀을 듣고 자란 까닭에 가능하다면 많이 낳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이 북적이는 집에서 살면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며 "그런 꿈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