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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혐오자의 전 세계 여행 韓방문은? 오토바이 탄 두 친구의 동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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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 여행 다큐멘터리 '유진레비: 여행 혐오자의 일탈 여행', '롱 웨이 홈'

다큐멘터리 '유진 레비: 여행 혐오자의 일탈 여행'. 애플TV+ 제공다큐멘터리 '유진 레비: 여행 혐오자의 일탈 여행'. 애플TV+ 제공
여행을 싫어하는 배우가 전 세계 여행을 떠나며 한국을 방문하고, 오랜 두 친구가 오토바이를 타고 유럽 17개국을 횡단한다.

28일 애플TV플러스(+)에 따르면 다큐멘터리 '유진 레비: 여행 혐오자의 일탈 여행(The Reluctant Traveller with Eugene Levy)'에서는 여행을 혐오하는 배우 유진 레비가 전 세계 아름다운 관광지들을 방문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다.

시즌1에서 투덜대며 여행길에 오른 유진 레비는 핀란드에서 사우나, 몰디브에서 스노클링, 남아프리카 사파리 등을 체험하며 점차 여행에 대한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여행에 첫발을 내딘 유진 레비는 시즌2에서 자신의 뿌리인 스코틀랜드를 방문하고, 유럽 각국 현지인들과 어울리며 아직은 불편하게 느껴지는 여행 속 나름의 즐거움을 찾아간다.

시즌3에서는 유진 레비의 여행 버킷 리스트인 한국을 비롯해 총 8개국 여행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한국의 에릭남부터 캐나다 가수 마이클 부블레, 영국 윌리엄 왕세자 등 깜짝 게스트 가이드들과 함께 여행에 나선다.

다큐멘터리 '롱 웨이 홈(Long Way Home)'. 애플TV+ 제공다큐멘터리 '롱 웨이 홈(Long Way Home)'. 애플TV+ 제공
또, 다큐멘터리 '롱 웨이 홈(Long Way Home)'은 오랜 친구인 배우 이완 맥그리거와 찰리 부어먼이 빈티지 오토바이를 타고 9주 동안 유럽 17개국을 횡단하며 1만 2천km의 여정을 다룬다.

이들은 스칸디나비아, 북극권, 발트해와 알프스 산맥을 거쳐 잉글랜드에 있는 찰리 부어먼의 집에 도착하는 대장정을 그렸고, 각국의 문화와 사람들을 만나며 눈길을 끌었다.

다큐멘터리 '롱 웨이 홈(Long Way Home)'. 애플TV+ 제공다큐멘터리 '롱 웨이 홈(Long Way Home)'. 애플TV+ 제공
이 과정에서 노르웨이의 피오르와 빙하 카약 체험, 발트 3국의 전통문화 탐방, 알프스 산맥에서의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고 현지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여행의 의미를 돌아봤다.

이들의 여정은 노르웨이, 스웨덴, 라트비아, 스위스, 네덜란드를 따라 펼쳐지는 유럽 대륙의 광활한 산맥과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이 담겼고, 함께 길 위에서 빈티지 오토바이를 직접 정비하는 등 각종 돌발 상황을 극복하는 과정도 그려내 오토바이 여행만의 매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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