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유타가 본인 생일인 10월 26일 0시 일본 첫 정규앨범 '페르소나'를 발매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오늘 생일을 맞은 그룹 엔시티(NCT) 유타가 생일날 0시 첫 정규앨범 음원을 발표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유타의 일본 첫 정규앨범 '페르소나'(PERSONA)가 26일 0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전 곡 음원 공개된다고 25일 밝힌 바 있다.
메탈 요소를 가미한 록 장르 '엠버'(EMBER)가 타이틀곡이다. 인상적인 기타 리프와 강렬한 보컬이 긴장감과 에너지를 극대화하며, 내면의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의지와 두려움 앞에서도 맞서 나아가자는 결연한 메시지를 담았다.
세상을 다시 열어가는 모습을 가사로 다이내믹하게 그린 '뉴 월드'(New World), 감정의 폭발을 헤비메탈 사운드로 구현한 '투 오브 어스'(Two Of Us), 권태에서 해방되는 감정을 시원한 보컬로 표현한 '겟 아웃 오브 마이 마인드'(Get Out Of My Mind), 반복되는 후렴이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낙낙'(KNOCK KNOCK)이 수록됐다.
유타는 2026년 1월 21일 일본 부도칸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또한 자신의 한계와 두려움에 맞서 운명을 개척하자는 '이프 위 루즈 잇 올 투나잇'(If We Lose It All Tonight),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자'라는 주제의 곡 '파시브-후'(Possiboo-hoo), 혼란과 상처 속 갈구하는 마음을 감성적으로 담은 '투 러브 썸원'(TO LOVE SOMEONE)에, 지난 5월 나온 '트위스티드 파라다이스'(TWISTED PARADISE)와 '웬 아임 낫 어라운드'(When I'm Not Around)까지 다양한 록 장르 음악 10곡이 실렸다.
유타는 첫 단독 콘서트 투어 '유타 라이브 투어 2025-페르소나'(YUTA LIVE TOUR 2025 -PERSONA-)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페르소나' 전 곡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2일 도쿄, 11~12일 교토, 18~19일 삿포로 콘서트를 마친 유타는 오는 31일 후쿠오카 시민회관 대홀에서 공연한다. 내년 1월 21일에는 일본 내 상징적인 공연장으로 꼽히는 일본 부도칸에 입성해 단독 콘서트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