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건강매니저 현장. 창원시설공단 제공 창원시설공단이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매니저'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매니저'는 매 분기별로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각종 행사장이나 스포츠센터 등을 이용하기 힘든 외곽지역을 찾아 각종 건강검진 및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단은 지난 22일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 300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검사 등 기초 건강검진을 비롯해 턱걸이, 테이핑, 헬스업, 운동처방 등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건강매니저' 서비스에는 공단 체육시설 등에 근무하는 운동처방사와 헬스강사, 간호사 등 직원들이 배치돼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건강매니저'를 확대·운영해 시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