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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새 논평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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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1월과 5월에 이어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침묵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 외교부 제공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 외교부 제공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전후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질의에 "반도(한반도) 문제에서 중국의 입장과 정책은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관련 발사 활동에 대해 우리는 새로운 논평이 없다"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는 지난 1월 6일과 5월 8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당시에도 "관련 발사 활동에 대해 새로운 논평이 없다"며 논평을 하지 않았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8시 10분쯤 황해북도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들 미사일은 약 350km를 비행했으며,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이다.
 
한미 양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 포착해 감시해왔고,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했으며, 일본 측과도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합참은 덧붙였다.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는 지난 5월 이후 5개월여만이며, 이재명 정부 출범 후로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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