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 성묘. 연합뉴스추석 당일인 6일 전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전북 전역에 10에서 40mm의 비가 예보됐다.
예보에 따라 6일 오전부터 전북 서부 지역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고 오후쯤 동부 지역으로 확산해 내일 늦은 저녁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분포로 예보됐고, 낮 최고 기온은 22~27도 분포를 보일 예정이다.
기상청은 연휴 간 아침 기온은 17~20도 분포를 보이고, 낮 최고기온은 22~25도 분포로 예보돼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은 날씨가 이어진다고 전망했다.
이번 추석 보름달은 6일 높은 구름 사이로 나타날 예정이다. 이날 전주에 달이 뜨는 시각은 오후 5시 32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우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