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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역 국회의원 초정 간담회…국비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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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공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내년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주시는 2일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예산정책간담회를 열고 내년 국비사업 증액과 제도개선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강일·이광희·송재봉 국회의원, 시 주요 실·국장 등 40명이 참석했다.
 
시는 95억 원 규모의 증액 사업과 현안 사업 등 13건에 대해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국가하천 정비 준설사업 20억 원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7억 원 △무심천·미호강 친수공간 조성사업 12억 5천만 원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비 지원 21억 원 △남이 부용외천~양촌 국도 건설 22억 원 등이다.
 
하석지구 급경사지 보수보강공사(7억 5천만 원)과 석남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3억 5천만 원),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5억 원) 등의 증액도 요청했다.
 
이 밖에도 혼잡도로 개선을 위한 도로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성안동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 등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범석 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업들은 내년에 청주시가 반드시 추진해야 할 중요한 현안"이라며 "앞으로도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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