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국립공원 '숲 속 쉼터' 10곳으로 확대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예약·비용 부담 없이 즐기는 체류형 휴식공간

지리산 숲 속 쉼터(피크닉존). 국립공원공단 제공지리산 숲 속 쉼터(피크닉존). 국립공원공단 제공
1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이날부터 예약이나 비용 지불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체류형 휴식공간 '국립공원 숲 속 쉼터(피크닉존)'를 기존 1곳(월악산)에서 10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숲 속 쉼터는 국립공원 내 저지대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당일형 휴식공간으로 다인용 식탁, 차양막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누구나 예약이나 비용 부담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신규로 운영하는 숲 속 쉼터 9곳은 △지리산(하동분소 일원) △계룡산(수통골 야외무대 일원) △오대산(선재농장 일원) △치악산(대곡안전센터 일원) △북한산(송추계곡 일원) △변산반도(고사포3 야영장 부지) △무등산(원효지구 일원) △태백산(하늘공원 일원) △팔공산(갓바위 탐방로 초입) 등이다.
 
대상지는 훼손이 발생하지 않는 기존 유휴부지 중에서 선정됐으며, 야생화단지, 전망대, 박물관, 숲속 놀이터 등 인근 탐방 시설과 연계가 가능한 곳이라고 공단은 전했다.

다만, 국립공원이 보전지역임을 감안해 도시락 취식, 돗자리 설치 등 기본적인 휴식 행위 외에 야영, 취사, 흡연 등은 평소와 동일하게 금지된다.

숲 속 쉼터의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