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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 경북 최초 Ai 기반 혈관내초음파 장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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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기독병원 심장센터 김유민 센터장(가운데에서 두 번째)과 혈관조영실 직원들이 '아비고 플러스' 도입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세명기독병원 제공세명기독병원 심장센터 김유민 센터장(가운데에서 두 번째)과 혈관조영실 직원들이 '아비고 플러스' 도입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세명기독병원 제공
경북 포항세명기독병원(한동선 병원장)이 경북 최초로 머신러닝(Ai) 기반 혈관내초음파 영상장비 '아비고 플러스'를 도입했다.
 
아비고 플러스 시스템은 고해상도 카테터와 360도 회전 트랜스듀서(초음파를 쏘고 받는 센서 장치)를 통해 혈관 내부 병변을 촬영, 3차원 초음파 영상을 구현한다.
 
이는 기존의 2차원 관상동맥조영술 영상보다 정밀도가 높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이 가능하며, 시술 성공률 향상과 합병증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이에 앞서 세명기독병원은 대구·경북 최초로 Ai를 이용한 심장혈관 진단기술인 '뮤에프알(μFR AngioPlus Core)'을 도입해 운용 중이다.
 
이번 아비고 플러스와 뮤에프알 도입으로 고해상도 영상 제공, 자동화된 병변 평가(ALA), 혈관내초음파 검사 시간 단축, 사용자 친화적 설계, 안전한 심근혈류량 분석 등으로 관상동맥질환 시술의 전 과정을 최적화한다.
 
세명기독병원 김유민 심장센터장은 "아비고 플러스와 뮤에프알 도입으로 더 빠르고 정밀하고 안전한 심혈관중재시술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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