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YMCA 제공경북 포항YMCA(이사장 김경범)가 26일 포항시 중앙상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과 여자단기청소년쉼터 홍보를 위한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포항YMCA 청소년지도자와 청소년 등 15명이 함께 참여해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 필요성을 알렸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음주, 흡연, 불법 유해매체 등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쉼터와 상담 창구를 적극 홍보했다.
포항YMCA 정기석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쉽게 노출되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위기 청소년들에게 숙식, 상담, 자립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YMCA는 청소년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비롯해 지역사회 청소년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
포항YMC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