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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내년도 생활임금 1만2275원 결정…올해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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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산하 공공기관 사무 수행 노동자 등 2900여명 적용 예상

부산시청.  부산시 제공부산시청.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2026년 부산시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2275원으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1197원보다 3% 인상된 것이다. 정부가 지난달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1만320원)보다는 1955원 많다.

시는 앞서 지난 24일 노동계와 경영계 등으로 구성된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해 지역 소비자 물가상승률과 최저임금, 공공기관 임금인상률 등을 토대로 내년도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내년도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부산시와 산하 공공기관 및 시 민간 위탁 사무 노동자 등 모두 2900명으로 추산된다.

2026년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시는 이번 달 중 적용 대상과 결정액을 시 누리집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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