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크라임씬 제로'. 넷플릭스 제공배우 김지훈 측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출연과 관련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지훈의 소속사 빅픽처이앤티 측은 24일 "검토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쿠팡플레이 측도 "확인 중"이라고만 전했다.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남편의 불륜을 추적하던 중 예기치 못한 사건을 보게 되는 아내의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라고 알려졌지만, 작품은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아울러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이 설립한 퍼스트맨스튜디오가 맡는 것으로 전해지고, 김혜수의 출연 검토 소식에 이어 김지훈의 출연 검토 소식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한편, 김지훈은 최근 아마존의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에 출연해 할리우드에 진출하고,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에서도 맹활약하고 있다.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tvN 드라마 '얄미운 사랑'에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