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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목소리·감정 그대로 재현한 AI…'더 모닝 쇼' 시즌4 관전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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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 '더 모닝 쇼' 시즌4 오늘(24일) 2화 공개

시리즈 '더 모닝 쇼'. 애플TV+ 제공시리즈 '더 모닝 쇼'. 애플TV+ 제공
애플TV플러스(+) 시리즈 '더 모닝 쇼' 시즌4 2화가 오늘(24일) 공개되는 가운데, 시즌4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이날 애플TV+에 따르면 '더 모닝 쇼'는 시청률 1위를 달리는 인기 아침 뉴스 프로그램을 배경으로, 직장 내 치열한 경쟁부터 미국 사회의 이면을 담아낸 작품이다. 제니퍼 애니스톤과 리즈 위더스푼이 주연 및 총괄 제작으로 참여했다.

먼저,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합병 이후 새롭게 출범한 방송국 UBN 안에서 벌어지는 갈등이다. 2년이 지나 방송국 합병이 완료된 시점에서 시작하는 시즌4에는 새로운 CEO 스텔라(그레타 리)와 경영진의 셀린(마리옹 코티야르)을 비롯해 변화한 권력 구조와 조직 내에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다.

지난 17일 공개된 1화에선 망명을 원하는 선수를 인터뷰하던 알렉스(제니퍼 애니스톤)가 선수와 선수의 아버지가 도망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다가 방송국에 혼란을 가져오면서 스텔라와 부딪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방송국과 얽힌 기업 은폐 사건에 대한 익명의 제보를 받은 브래들리(리즈 위더스푼)는 방송국 복귀를 결심해 눈길을 끈다.

시리즈 '더 모닝 쇼'. 애플TV+ 제공시리즈 '더 모닝 쇼'. 애플TV+ 제공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알렉스와 방송국을 떠났던 브래들리의 재회다.

시즌1에서 파트너의 성추문으로 인해 알렉스는 브래들리를 새로운 더 모닝 쇼의 파트너 진행자로 영입하며 방송국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왔지만, 시즌3에서 브래들리가 정치적 스캔들로 떠나게 된다.

2년 뒤 2024 파리 올림픽 준비로 바빠진 UBN은 더 모닝 쇼 진행자 공석이 생기자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알렉스와 브래들리 페어의 부활을 추진한다. 방송국에 다시 돌아온 사명감 깊은 기자 브래들리와 명예를 중요시하는 알렉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이목이 쏠린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현시대의 화두인 AI와 딥페이크를 마주한 방송국이다.

시즌4에선 방송국의 경영진이 방송국 직원들에게 앵커의 목소리를 감정과 억양까지 그대로 재현해 40개 이상의 언어로 변환하는 생성형 AI를 소개한다. 앵커들은 자신들의 존재가치가 위협받는 것에 불안을 느끼며 불만의 목소리를 낸다.

이 밖에도 뉴스의 진실성과 미디어 윤리를 지켜야 하는 언론이 딥페이크로 대두된 현대 사회의 문제와 마주하는 과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된 시즌4 2화는 오늘(24일) 애플TV+에 공개되고, 티빙 내 애플TV+ 브랜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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