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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마련…시민 안전·편익·경제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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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공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22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 추석맞이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한 부서별 세부 계획을 점검했다.
 
종합대책은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안전 확보 △불편 해소 △시민 편익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이 논의됐다. 포항사랑상품권·온누리상품권 사용을 장려하고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와 할인 행사 등으로 명절 상권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체불임금 예방 지도와 중소기업 근로자 지원 대책도 병행 추진해 근로자와 소상공인의 명절 걱정을 덜어준다.
 
도로·교량·터널 등 주요 시설물 점검과 응급환자 발생 대비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해 구급 인력을 운영하고 특히, 식중독 예방 활동과 저소득층·취약계층 지원도 병행한다.
 
특별수송 대책도 추진된다. 주요 귀성길과 터미널 주변 교통 관리를 강화하고 대중교통 운행 증편으로 귀성객 편의를 높인다. 아울러 쓰레기 수거·처리와 환경오염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해 연휴 기간 불편을 최소화한다.
 
포항시는 주요 관광지와 해양 공원을 정비하고, 연휴 기간 각종 문화 행사와 공연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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