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누구나 돌봄' 이용자 2만5천명 넘어
경기도는 지난해 1월 도입한 '누구나 돌봄' 사업의 이용자가 시행 20개월 만에 2만5천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누구나 돌봄은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에게 돌봄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복지정책입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이용자는 1만 551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413명보다 1만 98명이 늘었습니다.
경기도, 온라인 플랫폼 이용한 불법 숙박업 단속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다음 달 1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불법 숙박업을 하는 미신고 업소를 집중 단속합니다.
단속은 수원과 부천, 성남, 고양 등 숙박업소가 집중 분포한 12개 지역에서 이뤄집니다.
특히 숙박업 운영이 불가능한 오피스텔의 경우 소방시설법 등의 안전기준 적용 대상이 아니라 위험 요소가 큰 만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2025 경기국제웹툰페어', 킨텍스서 개막
국내 최대 웹툰 전문 전시회 '2025 경기국제웹툰페어'가 오늘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은 행사는 기업간 거래 비즈니스 상담회와 일반 대중이 참여하는 고객 대상 교류 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졌습니다.
또 '웹툰 골든벨' 퀴즈쇼, 유튜버 만화선배와 함께하는 WBTI 오타쿠 성향 테스트 등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인플루엔자·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22일 시작
경기도는 이달 22일부터 내년 4월 말까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13살 어린이, 임신부, 65살 이상을 대상으로 시행됩니다.
코로나19는 면역 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65살 이상이 대상입니다.
경기도, 택지 5곳서 입주지원협의회 운영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 이천중리 등 5개 지구에서 '입주지원협의회'를 운영합니다.
입주지원협의회는 입주 시점부터 3년간 도로와 교통, 공사, 환경 등에 대한 주민 불편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2012년부터 운영돼 왔습니다.
대상 지구는 양주회천과 이천중리, 수원당수, 고양장항, 부천괴안 택지·공공주택지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