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관세 피해 수출 기업 지원 확대
경기도는 관세 부과로 피해를 본 수출중소기업에 지원하는 특별경영자금 규모를 500억원에서 1천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29일부터 희망 기업을 모집합니다.
대미 수출실적을 보유한 피해 발생 기업과 이들 기업과 거래하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하며 2·3차 영세 협력사도 포함합니다.
융자 한도는 기업 1곳당 최대 5억원 이내이며, 융자 기간은 5년으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입니다.
경기도, 21일 주민·이주민 어울림 축제
경기도는 21일 '세계 평화의 날'을 맞아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평화광장에서 안산YWCA 주최로 '2025 경기홈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마술 공연과 안산 다문화 어린이합창단, 네팔 전통무용, K-POP 댄스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식전 프로그램으로 시작합니다.
이어 경기도 이민 사회 공동체 선언이 진행되며, 오후 3시 기념식에서는 도지사 기념사와 주요 내빈 축사, 다문화어린이 합창단 3팀의 합동 공연이 진행됩니다.
경기도, 27~28일 반려동물 축제 '펫스타' 개최
경기도는 27일부터 28일까지 반려마루 여주에서 '2025 경기도 펫스타'를 개최합니다.
올해는 지난해 별도로 진행했던 '경기도지사배 반려견 스포츠대회'와 '반려동물 직업박람회'가 함께 열립니다.
이밖에 반려마루 여주·화성 보호 유기 동물 입양 홍보, 반려동물 셀프 미용·예절 교실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경기도,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시군 합동점검
경기도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26일까지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을 지자체와 합동 점검합니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옥외광고물과 광고물 게시 시설입니다.
경기도는 불법 광고물 게시 행위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계고, 이행강제금·과태료 부과 등 엄정하게 처분할 계획입니다.
파주시, 성매매 피해자 자활 지원센터 문 열어
경기 파주시는 어제 성매매 피해자 자활 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에 문을 연 자활 지원센터는 공동작업장 운영, 직업훈련 등을 통해 일상생활 능력과 기술 습득을 지원합니다.
또 심리·정서적 회복을 위한 전문 상담 등 피해자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활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