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제공충북 괴산군은 송인헌 군수가 오는 17일 청천면을 시작으로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한 하반기 읍·면 순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이번 군수 읍·면 순방을 통해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각계각층에서 제기되는 건의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수렴할 예정이다.
접수된 건의 사항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타당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개선·추진한다. 군민 다수가 공감하는 과제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격의 없는 소통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읍·면 순방 일정은 18일 청안·사리면, 23일 장연·문광면, 24일 칠성면, 26일 괴산읍, 29일 불정·연풍면, 30일 감물면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