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청주시 제공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빅데이터 평가 기관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15일 발표한 'K-브랜드지수 충청도 지자체장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지난달 한 달 동안 충청권 지자체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1억 3만여 건을 분석해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했다.
조사 항목은 트렌드(Trend), 미디어(Media), 소셜(Social), 긍정(Positive), 부정(Negative), 활성화(TA), 커뮤니티(Community) 등 7개 다.
이 시장은 △트렌드 6만 2818 △미디어 2169 △긍정 66만 4104 △부정 20만 1416 △소셜 9만 3039 △활성화 3769 △커뮤니티 4255 등 전 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연구소는 "광역 중심 도시를 이끄는 리더십과 정책 추진력이 브랜드 파워로 이어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송기섭 진천군수(2위)와 김창규 제천시장(4위), 조길형 충주시장(6위), 황규철 옥천군수(8위), 조병옥 음성군수(9위)도 K-브랜드지수 지자체장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