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청주시, '청주형 15분 도시' 구축…7개 사업 우선 시행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청주시 제공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청주형 15분 도시' 구축에 본격 나선다.
 
청주시는 도심·흥덕 생활권을 대상으로 일상생활권 구축계획(1차)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도심생활권 대상은 중앙동·성안동·탑대성동·사직1동·사직2동·사창동·운천신봉동·우암동이다.
 
흥덕생활권에는 오송읍·강내면·복대1동·복대2동·가경동·봉명1동·봉명2송정동·강서1동·강서2동이 포함된다.
 
도심생활권은 5개, 흥덕생활권은 7개의 일상생활권으로 나뉘었다.
 
시는 개별 시설에 대한 IPA(중요도-만족도)와 이동수단별 공공시설 접근성 분석, 주민 의견 청취, 관련 부서 협의 결과를 토대로 일상생활권 구축을 위한 158개 사업을 최종 도출했다.
 
이 가운데 우선 시행이 필요한 7개 사업에 대해 기본구상(안)을 마련했다.
 
우암중앙·성안탑대성생활권은 무심천 진입로에 대한 무장애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사직생활권은 사직단 문화공원 일대에 대해, 운천 신봉생활권은 명심산·운천공원에 대해 각각 연계 체계 개선을 진행한다.
 
우암중앙생활권에는 빈집을 활용한 소규모 공원을 조성하고, 봉명송정생활권에는 안심 골목길을 꾸민다.
 
옥산생활권은 면소재지·미호강 자전거 연결로, 강내생활권은 고령층 DRT 이용접근성 개선 사업이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권 구축계획에서 도출된 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 체계와 실행 방안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