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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 7.2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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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5명 모집에 2만 7118명 지원, 지난해 대비 0.60포인트 상승
학생부종합전형 1단계 합격자 11월 14일, 최종 합격자 12월 12일 발표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경상국립대학교 제공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학교는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 결과 3755명 모집에 2만 7118명이 지원해 평균 7.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경남지역 종합대학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경쟁률은 지난해 수시모집 6.62대 1 대비 0.60포인트 상승한 것이며 지원자 수로는 1953명이 증가한 것이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우주항공·방산 글로컬대학 선정 및 2차 연도 최고 등급 획득,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수행을 통한 지역정주형 인재 육성 등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대외적 위상을 높여온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자율전공학부,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 등 수험생의 부담 경감을 위해 대입전형을 적극적으로 개선한 것도 경쟁률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모집단위별 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학생부종합(일반전형)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6명 모집에 163명(27.17대 1)이 지원했으며  학생부교과(일반전형) 교육학과는 4명 모집에 98명(24.50대 1)이 지원했다. 학생부종합(일반전형)에서 약학과는 3명 모집에 73명(24.33대 1)이 지원했다.
 
학생부종합전형 1단계 합격자는 11월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1단계 합격자 대상은 학생부종합전형 일반전형(사회대 일부 학과, 사범대, 수의대, 의대, 간호대, 약학대)과 지역인재전형(의대), 지역인재 기초생활수급자등전형(의대), 농어촌학생전형(의대)으로 1단계 합격자는 11월 20일에 면접평가를 실시한다. 수시모집 최종 합격자는 12월 12일 경상국립대 누리집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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