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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낙하산 논란'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 검증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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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전경.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제공여수시도시관리공단 전경.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제공
전남 여수시의회가 제250회 임시회에서 여수시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검증에 나선다.

12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미경 위원장과 정현주 부위원장, 문갑태, 정신출, 최정필, 강현태, 홍현숙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특위는 오는 22일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를 대상으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25일 청문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이미경 위원장은 "인사청문은 후보자의 자질과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절차"라며 "자료와 사실에 근거해 공정하고 철저히 심사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청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달 초 현 이사장과 전 여수시청 국장을 이사장 후보자로 압축해 면접을 시행하고 같은 달 18일 여수시 전 국장을 최종 후보자로 내정, 도시관리공단 측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공단 노조와 진보당 여수시지역위원회는 앞서 성명을 내고 "전문성이 부족한 낙하산 인사"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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