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과 그랜드힐스턴호텔이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예수병원 제공전주 예수병원이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과 '유기적 연대 확립 및 상호간 교류협력 촉진'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충식 예수병원장과 김금석 그랜드힐스턴호텔 회장 등 양 측 임원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행사와 세미나,개원식 등 호텔 대관 서비스 제공 △예수병원 직원 복지 강화를 위한 호텔 서비스 이용 △호텔 투숙객 및 직원에 대해 응급상활 발생시 신속한 대처 등 상호간 우호협력을 약속했다.
신충식 병원장은 "의료와 관광이 결합해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과 예수병원 임직원들에게 도움되어 건강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새로운 모델이 만들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