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 윤도현. 박종민 기자밴드 YB의 보컬 윤도현이 희귀암 완치 후 1년 만에 받은 재검에서 '문제없다'는 결과를 받았다고 알렸다.
윤도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방사선종양학과 외래 진료안내 문서와 함께 "1년 만에 재검. 다행히 문제없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내년까지 또 열심히 관리해서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음악 조금이라도 더 그렇게 살다 가면 감사하죠. 모두의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라고 남겼다.
앞서 윤도현은 2021년부터 위말트 림프종으로 투병해 왔다는 사실을 지난 2023년 8월 밝혔다. 위장의 악성 종양에 의해 발생하는 위말트 림프종은 희귀암으로 분류된다.
암 완치 판정을 받은 후, 윤도현은 활발히 활동 중이다. YB 30주년을 맞아 올해 2월 첫 메탈 앨범 '오디세이'(ODYSSEY)를 발매했고, 단독 콘서트는 물론 각종 대학 축제와 음악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