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제공충북 진천군은 오는 18일 오후 진천 화랑관에서 2025 생거진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진천군이 충북도,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우석대와 함께 주최하는 것으로, 식품 바이오, 반도체, 의약품 등 지역 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포함한 모두 64개 구인기업이 참여해 양질의 일자리 정보가 제공되고 직접 채용도 이뤄진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1:1 현장면접이 이뤄지는 채용 부스가 운영되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컨설팅, AI 모의면접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고용 기회의 장"이라며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기업에게는 지역의 유능한 인재를 만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