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 제공대전 지역 수학능력시험 응시자가 지난해에 비해 4% 정도 증가했다.
대전시교육청이 내놓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 현황을 보면, 지원자는 1만6131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669명, 4.33% 늘었다.
재학생이 1만1312명, 졸업생은 4096명, 검정고시와 기타 학력 소지자는 723명이 접수했다.
재학생은 835명 증가한 반면 졸업생은 226명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보다 307명 증가한 8404명, 여학생은 362명 증가한 7727명이 지원했다.
올해 수능시험은 11월 13일에 시행되며, 시험 성적표는 12월 5일에 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