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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 난이도 조절 실패 지적에 "더 심도 있게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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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 개선안 6월 모평부터 적용…수능 적정 난이도 출제 위해 최선 다할 것"

김문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연합뉴스김문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연합뉴스
김문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4일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관련해 "적정 난이도의 수능 출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수능이 1994학년도부터 시작돼 33년간 시행하면서 나름대로 교육과정평가원이 전문가 풀도 갖고 있고 그동안 자료들이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지난 2월 교육부가 발표한 수능 출제 개선 방안을 6월 모의평가부터 즉시 적용한다"며 "특히 영어 영역은 지난 수능에서 1등급 비율이 논란이 됐던 만큼 더욱 심도 있게 들여다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2026학년도 수능에서는 영어 1등급 비율이 3.11%에 그치며, 2018학년도 절대평가 도입 이래 가장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과 함께 난이도 조절 실패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 2월 수능 영어 등 절대평가 영역에서 현직 교사 출제위원 비중을 50%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개선안을 발표했다.

최근 '사탐런' 등 선택과목 쏠림 현상에 대해서는 "6월과 9월 모의평가를 거치며 모집단의 특성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충분히 고려해 출제함으로써 과목 간 유불리 문제를 최소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주장하는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 전환에 대해서는 "과도한 경쟁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면서도 "단편적으로 가야 된다, 안 가야 된다 말하기보다는 대입 전반의 개편 방안 내에서 고민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3월 말 취임한 김 원장은 임기 내 목표를 묻는 질문에는 "결국 수능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능 시험을 안정적으로 시행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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