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지원청 제공청주 복대중학교(교장 이재인) 사격부가 전국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며 전국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청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복대중 사격부는 최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5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해 50M 화약권총 단체전에서 3학년 조현우, 오서진, 김승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조현우 선수는 50M 화약권총 개인전에서 3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이들 3명과 2학년 김태율 선수가 출전한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강형규 코치는 "선수들이 평소 훈련한 실력을 대회에서 충분히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