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 부산세관 제공부산본부세관 소속 공무원이 골프 접대를 받은 의혹으로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8일 부산CBS 취재를 종합하면 관세청은 부산본부세관 소속 A씨에게 감봉 3개월 처분을 내렸다.
A씨는 골프 접대를 받은 의혹이 제기돼 직위 해제된 상태였다.
관세청에 따르면 5급 이상 직원에 대한 징계나 6급 이하 직원의 중징계 처분은 본청인 관세청에서 처분하고 6급 이하 직원에 대한 경징계는 소속 관서에서 내린다.
관세청 관계자는 "최근 징계 처분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