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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동물위생시험소 질병진단 능력 '우수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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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종별 대표질병 포함 모든 항목 정도관리 '적합' 판정

경남도청 제공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2025년 질병진단능력 정도관리 평가에서 모든 항목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74개 병성감정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브루셀라,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뉴캐슬병 등 축종별 대표 질병 6종과 병리 진단검사 1종에 대한 주요 평가 항목에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성과를 기록하며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앞서 올해 전국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도 경남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민권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경남은 단순한 평가 통과를 넘어 현장 대응력과 검사 정확도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 동물위생시험소는 현재 구제역·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야생동물 질병에 대한 정밀 진단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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