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부산항만공사가 마련한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안전 실천 공동결의대회'에서 관계자들이 안전 현장 체험을 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일 신항 건설현장과 북'컨'배후단지 2단계 현장 안전체험관에서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안전실천 공동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공사는 핵심 국정과제인 '생명과 안전이 우선인 사회'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 결의대회를 준비했다. 주요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안전결의문 서명', '건설공사 안전관리 관련 법령 강의', '관리감독자의 안전체험' 등 순서를 마련했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생명과 안전이 우선되는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항만건설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을 확립하고, 건설 현장에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무재해·무사고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