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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또 전격 이적' 탬파베이 웨이버 공시, 애틀랜타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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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에서 애틀랜타로 이적한 김하성. 연합뉴스탬파베이에서 애틀랜타로 이적한 김하성. 연합뉴스
메이저 리그(MLB) 한국인 내야수 김하성(29)이 전격 이적했다.

MLB 홈페이지는 2일(한국 시각) "탬파베이가 김하성을 웨이버 공시했고, 애틀랜타가 김하성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 시즌도 되지 않아 다시 소속팀을 옮겼다.

김하성은 2021시즌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고 MLB에 진출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려 2년 2900만 달러(약 404억 원)에 탬파베이와 계약했다.

다만 김하성은 지난 시즌 도중 어깨 부상으로 지난달에야 복귀했다. 올해 성적은 24경기 타율 2할1푼4리 2홈런 5타점이다. 김하성은 지난 21일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허리 근육 경련으로 22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상황이다.

김하성은 복귀하면 팀의 주전 유격수를 맡을 전망이다. 애틀랜타는 내셔널 리그 동부 지구 4위(62승 75패)에 올라 있다. 와일드카드 순위에서도 5위 밖이라 포스트 시즌 진출 가능성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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