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민 기자9월의 첫날인 1일 강원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예보된 가운데 영서북부지역에 100㎜이상 폭우가 쏟아지겠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강수량은 영서와 산간 30~80㎜, 영서북부는 1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동해안 지역은 5㎜ 미만의 비가 예보됐다.
영서지역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비가 쏟아지겠으며 일부 지역은 시간당 40㎜ 이상의 강한 비가 오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영서 27~31도, 영동 30~35도로 예보됐다.
강원기상청 관계자는 "짧은 시간 강한 강수가 내리면서 계곡이나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