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지난해 4년제 대학의 학생 1인당 장학금은 연간 382만7천원으로 1년 전보다 7.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3개교의 '2025년 8월 대학 정보 공시 분석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지난해 학생 1인당 교육비는 2021만2천원으로, 1년 전보다 68만2천천원(3.5%) 증가했다.
교육비는 재학생을 기준으로 학교가 학생의 교육과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투자한 인건비, 운영비, 장학금, 도서 구입비, 실험·실습비, 기계 기구 매입비 등을 의미한다.
국공립대학은 2592만5천원으로 99.9만 원(4.0%), 사립대학은 1838만6천원으로 58만원(3.3%)이 각각 늘었다.
수도권대학은 2153만3천원으로 53만6천원(2.6%), 비수도권대학은 1909만3천원으로 78만7천원(4.3%)이 각각 증가했다.
일반 및 교육대학의 장학금 총액은 5조540억원으로 2731억원(5.7%) 증가했다.
국가장학금이 3조 2858억원(65.0%)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교내 장학금 1조5872억원(31.4%), 사설 및 기타 1487억원(2.9%), 지방자치단체 323억원(0.6%) 순이었다.
학생 1인당 장학금은 연간 382만7천원으로 25만8천원(7.2%) 늘었다.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을 이용한 학생은 45만5025명으로 1만2225명(2.8%) 늘었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이날 '129개 전문대 공시 결과'도 분석해 함께 발표했다.
전문대의 학생 1인당 교육비는 1304만3천원으로 57만6천원(4.6%) 증가했다.
전문대 장학금 총액은 1조4717억원으로 581억원(4.1%) 늘었다. 학생 1인당 장학금은 연간 416만3천원으로 20만8천원(5.3%) 늘었다.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을 이용한 전문대 학생은 10만8048명으로 146명(0.1%)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