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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특사 "항구적 평화 초점, 중요한 외교의 날"…미·러·우 회담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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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러 특사 "휴전 아닌 항구적 평화" 강조…젤렌스키-미·유럽 정상 회담 뒤 메시지
워싱턴 회담 직후 트럼프-푸틴 40분간 통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및 유럽 정상들과 연쇄 회담을 가진 가운데, 러시아 측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향후 2주 안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고, 이어 트럼프 대통령까지 참여하는 3자 회담을 추진하기로 했다.

푸틴 대통령의 투자·경제 협력 특사 키릴 드미트리예프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오늘은 일시적인 휴전이 아닌 항구적 평화에 초점을 맞춘 중요한 외교의 날"이라고 올렸다.
 
그는 또 "푸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 회담을 마친 뒤 우크라이나 문제를 두고 40분간 통화했다"고 덧붙였다.
 
이 메시지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워싱턴DC에서 트럼프 대통령 및 유럽 각국 정상들과 평화 회담을 가진 직후 게시됐다. 다만 드미트리예프 특사는 해당 회담의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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