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한 엠넷 '보이즈 2 플래닛' 첫 번째 생존자 발표식에서 1위를 차지한 이상원. '보이즈 2 플래닛' 캡처엠넷 보이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의 첫 번째 생존자 발표식 결과 이상원이 1위를 차지했다.
14일 방송한 '보이즈 2 플래닛' 5회에서는 8위까지의 순위와 48명만이 살아남는 첫 번째 생존자 발표식 결과가 공개됐다. 전 세계 217개 국가 및 지역에서 이루어진 1, 2차 글로벌 투표에는 총 6296만 7080표가 집계됐다.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선택으로 생존한 참가자 중 1위는 이상원이었다. 방송 1주 차부터 굳건히 정상의 자리를 지킨 이상원은 첫 생존자 발표식에서도 1250만에 육박하는 표를 받아 인기를 입증했다. 한국·일본·미국·프랑스·영국·독일·캐나다 등 17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모두 1위라는 점도 눈에 띈다.
그다음 순위를 살펴보면, 2위는 조우안신, 3위는 정상현, 4위는 김준서, 5위는 이리오, 6위는 최립우, 7위는 유강민, 8위는 마사토였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2팀 리더 전이정은 베네핏 30만 점을 더해 11계단 상승한 23위를 기록했다. 나윤서와 '우산' 서사로 글로벌 팬덤의 지지를 받은 허씬롱은 6계단 상승해 9위였다. 47위는 한해리준, 48위는 윤민이었다.
준결승(세미 파이널) 미션에 진출할 24명의 생존자를 가리는 세 번째 글로벌 투표도 시작됐다. 오는 29일 오전 10시까지 엠넷플러스 앱에서 할 수 있다.
오는 21일 밤 9시 20분에 방송하는 '보이즈 2 플래닛' 6회에서는 '계급 쟁탈 포지션 배틀'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