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근 SNS 캡처·MBC 제공콧수염과 삭발을 트레이드마크로 대중적 인지도를 쌓아온 유명 패션디자이너 황재근(49)이 사뭇 달라진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황재근 SNS에 따르면, 최근 업로드된 사진 속 그는 콧수염을 밀고 머리를 기른 모습을 하고 있다. 꾸준한 운동으로 다듬은 듯한 근육질 몸도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 "건강해 보인다" "멋지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1976년생인 황재근은 홍익대학교 미대 도예과를 거쳐 세계적인 명문 패션 학교로 손꼽히는 벨기에 앤트워크 왕립예술학교를 나온 재원이다.
그는 예능 프로그램 등 방송으로 널리 얼굴을 알렸는데,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나 혼자 산다' 등에서 인상적인 활약상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