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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양육비 미지급' 폭로한 전처, '사실 적시 명예훼손' 檢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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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 A씨 '배드파더스' 등 통해 양육비 못 받았다고 폭로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 연합뉴스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 연합뉴스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씨에게 양육비를 받지 못했다고 폭로한 김씨의 전 배우자가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사실이 13일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김씨의 전 배우자 A씨를 지난 6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2018년 김씨와 이혼한 A씨는 2022년부터 양육비를 받지 못했다며 '배드파더스'에 김씨 정보를 제공했다. 배드파더스는 약육비를 미지급한 부모 신상을 공개하는 인터넷 사이트다.

A씨는 또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김씨에게서 합의된 양육비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A씨를 허위 사실에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나 경찰은 수사 결과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검찰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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